코타 골프 손님을 위해 오늘은 간단히 골프장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코타 골프상품에는 모두 4군데의 골프장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골프장이 다르긴 하지만, 모두 뛰어난 컨디션을 자랑합니다.

1. 보르네오G.C - 골프텔에서 숙박하고 최고의 컨디션에서 저렴하게 즐기는 무제한 라운드
골프텔에서 골프장까지 이동거리 5초(거짓말 아님), 코타의 골프장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컨디션을 자랑합니다. 저렴한 상품가도 장점!
하지만, 시내에서 워낙 멀리 떨어져있어 골프 유배지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주구장창 골프만 치실분들! 특히 남자분들께 추천합니다.(숙박시설이 조금, 아주 조금 떨어져, 매우 깔끔한 여성분들은 불만을 품을 수 있습니다.^^;;;)

2. 가람부나이G.C
공항에서 30~40분 정도 떨어져있는 넥서스 리조트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클럽하우스에서는 김치볶음밥, 파전, 잡채 등 한국음식을 팔고있어 손님들이 좋아합니다.
클럽하우스 내 샤워시설 등은 달릿베이에 비해 조금 떨어지지만, 골프장 조경이 워낙 아기자기하고 이뻐 여성 골퍼들의 만족도가 높은 골프장입니다^^

3. 달릿베이 G.C
공항에서 40~45분 정도 떨어져있는 라사리아 리조트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업다운이 적합하지만 해저드가 많아 코타에서는 비교적 어려운 코스로 꼽히는 골프장입니다. 프로샵이 굉장히 잘 되어 있으며 클럽하우스 내 시설이 뛰어납니다.
골프를 잘치시는 분들이 가시면 무척 재밌어 하는 코스입니다.

4. 수트라하버 마리나 G.C
공항에서 10~15분 정도 떨어져있는 수트라하버 리조트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골프장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골프장 회원이거나 수트라하버 리조트에서 숙박하시는 분들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코타의 다른 골프장들이 18홀인데 비해, 이곳은 27홀로 구성되어 있고, 야간골프가 가능한 유일한 골프장입니다. 2인 1캐디가 필수라는 점도 특이합니다.
고품격을 추구하는 골프장답게 시설이 모두 흠잡을 곳이 없습니다. 라운드를 돌다가 수상가옥 등 이색전경이 펼쳐지는 것도 신기한 곳입니다.

코타 골프! 많이 사랑해주세요^^

6월 한정적으로 코타키나바루에서 골프와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특가 상품이 나왔습니다.
499,000원으로 총 36홀을 각기 다른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시고 호텔에서 휴양을 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기본 코타 상품의 89만원 가격에 비해 저렴하게 만들어진 상품 입니다.
출발일 : 6월 17일, 28일 ( 기타 다른 날짜는 문의 바랍니다. )